배우 아담 드라이버가 새 SF 영화 ’65’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1일(현지시간) 소니픽처스는 아담 드라이버가 공상과학 스릴러 영화 ’65’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각본을 맡았던 스콧 벡, 브라이언 우드가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까지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또한 샘 레이미 감독과 함께 제작에도 참여한다.
현재 제작사는 코비드-19 팬데믹 상황에도 맞서 플롯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아담 드라이버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결혼 이야기’가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후보로 오르며 주목받았다.
아담 드라이버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새 영화 ‘더 라스트 듀얼’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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