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동요 열창→3개월 아들 아기침대에 다리 접고 누운 엄마 “행복한 육아”[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9.03 07: 56

배우 양미라가 유쾌한 집콕 육아를 공개했다. 
양미라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집에서 노는 방법이 다양해진다. 서호는 내 친구”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양미라는 아들 서호의 아기침대에 다리를 접고 누워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듯한 모습이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는 양미라가 다리를 접어 아기침대에 몸을 욱여넣고 아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앞서 양미라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엄마랑 놀아주느라 고생많았어. 동요마이크 왜 이렇게 신나죠. 극한직업 양미라 아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가 미안해 나만 신남”이라며 동영상을 게재했는데, 동영상에서 양미라는 아들을 한 손으로 안은 채 동요 마이크를 들고 흥에 취해 노래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을 못하는 상황에서 양미라는 집에서 남편, 아들과 지내는 가운데 힘들 수 있는 육아를 즐겁게 하고 있는 듯하다. 
아들 침대에 누워있던 양미라는 침대에서 내려온 후 크게 웃고 있는 사진과 “행복한 육아생활”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양미라는 지난 6월 아들 서호를 출산한 후 자신의 SNS을 통해 육아생활을 종종 공개하고 있다. 
특히 양미라의 아들 서호가 엄마를 쏙 닮은 외모로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엄마를 닮은 큰 눈 등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양미라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이 서호사진 보려고 팔로잉했다고 하셨는데..”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했다. /kangsj@osen.co.r
[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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