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문희' 개봉 첫날 2만↑ 동원..'테넷' 이어 2위 출발[美친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9.03 07: 46

새 한국영화 ‘오! 문희’가 일별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 개봉한 ‘오! 문희’(감독 정세교, 제공배급 CGV아트하우스)는 상영 첫날 2만 2055명이 관람했다. 
같은 날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3만 7019명이 들면서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오! 문희’가 2위로 시작을 알린 것.

영화 포스터

‘오! 문희’는 뻉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오문희(나문희 분)와 물불 안 가리는 아들 두원(이희준 분)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배우 나문희와 이희준이 만나 모자 케미스트리를 완성해 시원한 웃음과 감동을 안긴다는 관객들의 평가가 나온다. 러닝타임 1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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