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스토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오! 문희'가 개봉 첫날인 어제(2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오! 문희'(감독 정세교, 제작 ㈜빅스톤픽쳐스, 제공배급 CGV아트하우스)는 전날(2일) 2만 2058명이 관람해 한국영화 가운데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 배우 나문희, 이희준의 연기 호흡과 웃음과 위로를 전하는 이야기로 호평을 얻고 있기에 '오! 문희'가 개봉 첫날인 2일(수)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이다.
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제공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과 함께 코로나19 시기 침체된 극장가에 따스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유일한 한국영화 '오! 문희'의 힘을 입증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호흡, 예측불허의 좌충우돌 수사 속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오! 문희'와 짜릿한 액션 볼거리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테넷'은 서로 다른 매력으로 전 세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어제 '테넷'은 3만 7020명이 관람해 일별박스오피스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오! 문희'는 CGV 골든에그 지수 91%,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9점의 높은 실관람객 평점 수치를 기록하며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오랜만에 꿀잼 영화! 요즘 우울한 와중에 이런 영화가 힐링힐링”(WO***), “남 이야기 같지 않고 공감하며 봤다.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HE****), “나문희와 이희준 배우의 시너지가 폭발하는 영화”(sa****), “웃음과 감동이 잘 섞였다. 오! 감탄사가 끊이지 않는 영화”(su**), “우리 모두의 어머니가 떠오른다. 저절로 응원하게 되는 영화”(fa*****) 등 다채로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열띤 호평 속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오! 문희'는 9월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새로운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평화로운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인간미 폴폴 나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긴장과 웃음을 오가는 수사 과정, 여기에 특별한 케미를 발산하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더해진 영화 '오! 문희'는 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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