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떡진 머리도 귀여워…내일도 안 감았으며"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03 10: 07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에 대한 무한 사랑을 보였다.
심진화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내 시선에서 우리 남편”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심진화는 “사실 남편이랑 만 9년을 살면서 남편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우리 남편은 하루 최소 두 번 샤워하고 세 번 이상을 할 때가 많으며 진짜 깔끔한데, 오늘 하루 종일 저 떡진 머리가 어찌나 귀엽고 반갑던지”라고 말했다.

김원효 인스타그램

심진화는 “진심인데 내일도 안 감으면 좋겠다. 안 믿겠지만 나는 정말 귀엽다”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가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씻지 않아 떡진 머리지만 심진화는 이마저도 사랑스럽고 귀엽다며 무한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2011년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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