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아름다운 한강뷰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황혜영은 3일 자신의 SNS에 "태풍소식 무색하게 하늘은 넘 예쁘네"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태풍피해없으셨나요? #제주에선차도뒤집어졌다던데 #자연에게혼나고있는것같은 #생각이많아지는요즘"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황혜영의 자택에서 내다본 한강뷰의 모습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다. 파란 하늘을 덮은 하얀 구름들, 그리고 선명한 건물들의 고요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최근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 슬하에 쌍둥이 아들 김대용, 김대정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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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