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母에 상차려 주겠다고 했는데 냉동만두뿐..럭셔리하게 라면 끓여”[★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9.03 10: 44

방송인 서정희가 엄마와 함께 한 식사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엄마와 정희. 엄마 상차려주기. 집라면 라면 한상. 혼자 사니 좋다. 혼자 아침을 먹고, 혼자 저녁을먹고, 혼자하는 모든것이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대견해 하며 난 흡족하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난 잘 하고있어~ 정희가 잘하고있는걸? 잘하는 내가 스스로 놀래는걸 ? 그럼 된거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저녁은 혼자가 아니다.엄마대신 엄마 상차려 주겠다고 했는데 냉장고를 열어보니 냉동만두뿐. ‘엄마 오랫만에 라면 먹을까?’ 엄마가 좋아하신다. 낮에 빵을 많이 드셔서 라면생각이 났다했다. 와~ 좋아요~ 엄마는 가만히 있어요~내가 끓일께 히~ 그래도 셋팅은 해야지~ 라면을 끓여 럭셔리하게 차려 드렸다. 행복한 엄마 엄마 오래 사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엄마를 위해 라면을 끓여 정갈하게 플레이팅한 모습이다. 라면 한 그릇이지만 마치 레스토랑에서 먹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서정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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