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태풍으로 인한 강풍 주의를 당부했다.
김규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 하늘이 어쩜 이러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규리는 “그런데 아직 바람이 너무 강하다. 치마 입고 출근했는데, 방송 마치고 주차장 가는 길에 치마 다 뒤집어질 뻔”이라며 “매니저는 그런 누나 챙겨주다가 자기 티셔츠가 뒤집어지고, 서로 민망했음”이라고 말했다.
김규리는 “여튼 바람이 강하네요. 여성분들! 오늘은 바지 입고 나가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규리는 현재 EBS ‘다큐 잇it’과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 진행을 맡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