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육아로 인한 고됨을 사진을 통해 전했다.
서현진은 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하루하루 난 시들어가는데 넌 피어나는구나”라고 적었다.
이어 서현진은 “언제부턴가 눈꺼풀이 자꾸 내려와서 쌍꺼풀 라인을 침범하기 시작”이라며 “밤에 라면 먹고 잔 사람처럼 눈이 퉁퉁 부은 느낌”이라고 슬퍼하듯 말했다.
그녀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9개월 된 아들과 함께 정면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 담겨 있다. 외부에서 서현진은 마스크를 착용하기도 했다.
앞서 서현진은 지난 2017년 12월 다섯 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아들을 얻었다.
이어 서현진은 “지인들에게 물어봤더니 ‘피부노화로 인한 처짐’이라고 하더라”며 “그럼 도대체 무얼 해야 되지? 눈두덩이엔 보톡스도 못맞는데 휴......다 썩은 얼굴로 고민중”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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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