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운동도 하고 있지 못하다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전미라는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몇 주 전”이라고 알렸다.
이어 전미라는 “신나게 일하고 싶은 요즘. 라켓도 바꿨는데 쳐보지도 못했다”며 “예쁜 라켓, 예쁜 색깔로 골랐다. 딱 내 취향”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근질근질 운동하고 싶다”며 “참아야한다”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175cm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가 한눈에 돋보인다.
전미라는 1993년 테니스 선수로 데뷔했으며, 2005년 현역 은퇴와 함께 가수 윤종신과 결혼했다.
윤종신, 전미라 부부는 슬하에 1남 2녀를 키우고 있다.
한편 윤종신의 키는 167cm로 프로필에 적혀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전미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