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임영웅만? 이번엔 박기웅과 '사랑의 콜센타' 新 '웅탁'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9.03 17: 40

트로트 가수 영탁이 배우 박기웅의 '사랑의 콜센타' 출연을 알렸다. 
영탁은 3일 개인 SNS에 "야야 얘들아 얘들아 쫌! 오늘밤 #사랑의콜센타 #웅탁이왜거기서나와 #박기웅 #영탁 #내친구가한명더나온다는소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탁이 박기웅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양복을 맞춰입은 두 사람 뒤로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화면이 등장했다. 또한 영탁을 둘러싸고 매달린 사람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탁과 박기웅은 동향 출신으로 오랜 친분을 자랑한다. 이에 영탁이 박기웅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꼰대인턴'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던 터. 이번엔 박기웅이 영탁이 출연 중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것으로 풀이된다. 
평소 영탁은 임영웅과 함께 '웅탁'으로 불렸던 터. 박기웅과 새로운 '웅탁' 조합을 완성한 그가 '사랑의 콜센타'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 monamie@osen.co.kr
[사진] 영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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