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셰프가 코로나19 시국 속 온정을 베풀었다.
정호영 셰프는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주방이 많이 한가해졌습니다 ^^; 주방 동료들과 함께 맛있는 계란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고생하고 계시는 서대문 보건소에 드리고 왔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다들 힘든 시기지만 다함께 힘을 합쳐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합니다 다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정호영셰프 #카덴 #서대문구보건소 #계란샌드위치”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정호영 셰프는 주방 직원들과 함께 계란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다.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 관할인 서대문구 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선물이다. 정호영 셰프와 직원들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코로나19 시국 속 훈훈함을 더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