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민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3일 제이윌엔터테인먼트는 허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민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미녀 개그우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그콘서트’ 뿐만 아니라 ‘스포츠매거진’, 공연 ‘드림걸즈 시즌5’ 등에서 활약했다.
제이윌엔터테인먼트는 “허민은 앞으로 방송, 유튜브 콘텐츠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며 “그동안 방송을 통해 알려진 모습과 또 다른 방송인 허민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민은 현재 TBN 대구교통방송 ‘TBN 차차차’ 진행을 맡고 있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