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ITZY(있지)vs에이티즈(ATEEZ), 9월 첫째주 1위 격돌‥CLC·DAY6·이은상 컴백 예고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9.03 18: 48

'엠카'에서 1위 후보로 잇지(ITZY)와 에이티즈(ATEEZ)가 오른 가운데, DAY6부터 러블리즈, CLC, 이은상의 컴백 무대를 예고했다. 
3일 방송된 m.net 예능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후보를 발표했다. 
이날 '엠카' 컴백 스테이지로 믿고듣는 대세밴드 DAY6부터, 아련미를 품은 여신들인 러블리즈도 1년만에 컴백할 것이라 알렸다. 또한 화려하게 비상하는 걸그룹 CLC의 역대급 퍼포먼스와 더불어 순수소년 이은상도 반전매력으로 펼칠 것이라며 최초 컴백무대를 예고했다.  

이번주 1위 후보도 소개했다. 당당한 매력의 대세 걸그룹 잇지(ITZY)와 글로벌 퍼포먼스돌인 에이티즈(ATEEZ)가 대결구도를 가졌다. 
본격적으로 가수들의 무대를 만나봤다. 체리블렛이 '알로하오에(Aloha Oe)'란 곡으로 굿바이 무대를 열었다.  
체리블렛만의 시원하고 통통 튀는 여름 시즌송인 만큼 과즙미를 폭발, ‘알로하오에 (Aloha Oe)’의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귀를 사로 잡았다. 
체리블렛의 신곡 ‘알로하오에 (Aloha Oe)’는 신나는 드럼과 브라스 사운드 위에 체리블렛의 시원한 보컬이 잘 어우러지는 댄스곡이다. 
다음은 드림캐쳐의 'BOCA' 무대가 이어졌다. 드림캐쳐는 강렬한 사운드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파워풀한 매력을 발산,  특히 드림캐쳐 특유의 록 사운드에 뭄바톤 리듬을 얹어 특별한 매력을 더했다. 드림캐쳐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BOCA'로, 무책임한 말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상은 'Beautiful Scar'곡으로 첫 솔로 무대를 열었다. 치명적이면서도 절제미가 느껴지는 섹시함으로 무대를 연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팬들을 사로 잡았다.  
첫 솔로 앨범 'Beautiful Scar'는 비록 아픈 상처와 흉터일지라도 그것을 더 성숙해지기 위한 아름다운 계기로 만들겠다는 이은상의 의지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Beautiful Scar'는 순수하고 청량한 소년의 이미지를 간직한 이은상이 자신의 치명적인 매력을 극대화시킨 감각적인 알앤비 힙합곡이다. 
특히 같은 소속사 선배인 AB6IX의 박우진이 랩 피처링을 맡아 깜짝 무대에도 출연, 몽환적인 무드와 감각적인 사운드로 첫 솔로 신고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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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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