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에서 온앤오프(ONF)가 신곡 '스쿰빗스위밍(Sukhumvit Swimming)'으로 청량하면서도 통통튀는 매력을 발산, 절제된 카리스마까지 팬들을 사로 잡는 무대를 꾸몄다.
3일 방송된 m.net 예능 '엠카운트다운'에서 온앤오프(ONF)가 청량한 카리스마 무대를 꾸몄다.
본격적으로 가수들의 무대를 만나봤다. 먼저 이은상은 'Beautiful Scar'곡으로 첫 솔로 무대를 열었다. 치명적이면서도 절제미가 느껴지는 섹시함으로 무대를 연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팬들을 사로 잡았다.
타이틀곡 'Beautiful Scar'는 순수하고 청량한 소년의 이미지를 간직한 이은상이 자신의 치명적인 매력을 극대화시킨 감각적인 알앤비 힙합곡이다. 특히 같은 소속사 선배인 AB6IX의 박우진이 랩 피처링을 맡아 깜짝 무대에도 출연, 몽환적인 무드와 감각적인 사운드로 첫 솔로 신고식을 마쳤다.
그루비룸과 손 잡고 돌아온 온리원오브는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 fire)'로 섹시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뽐냈다. '얼음과 불의 노래'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Chill Dance 장르의 곡으로 시원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보이그룹 원어스(ONEUS)는 타이틀곡 'TO BE OR NOT TO BE(투비 오어 낫투비)'를 통해 박력이 넘치는 강렬한 카리스마 무대를 꾸몄다.
'TO BE OR NOT TO BE'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원어스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표현한 곡으로, 아홉 멤버들의 타오르는 불꽃 같은 열정을 담았다.
다음은 온앤오프(ONF)의 '스쿰빗스위밍(Sukhumvit Swimming)'의 활기 넘치는 무대가 이어졌다. 온앤오프는 퍼포먼스 맛집 보이그룹인 만큼 생기발랄한 매력을 발산, 데뷔 3년간의 역사와 성장을 가감없이 드러내면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믿고듣는 아이돌임을 제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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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