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과 이준행 부부가 근황을 공개하면서, 모두에게 태풍 피해가 없길 기원했다.
배우 하재숙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풍 뒤엔 늘 맑은 하늘이 기다리고 있네요~ #피해입으신분들빨리복구하시길 #걱정해주신덕분에저희는괜찮아요 #힘내요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재숙, 이준행 부부가 마스크를 쓰고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뒤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동갑내기 부부 하재숙♥이준행은 2016년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사랑꾼 커플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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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재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