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한 명품 브랜드에서 가방을 선물 받았다.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마이!!!!갓!!!! 파리 발렌시아가에서 또 선물이 왔다! 이번엔 뎀나바잘리아의 친필 카드까지! 도대체 왜??? 나한테??? 다른 사람한테 보내는 걸 잘못 보내는거라 생각하기엔 내 이름까지 떡하니 카드에 써 있단 말인 것이다! 뎀나씨 혹시 다른 홍진경한테 보내는 건 아닌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난....진짜 모르겠다. 뎀나바잘리아가 나한테 왤케 잘해주지. 발렌시아가는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난 그냥 예능하는 아줌만데....그나저나 진짜 이번 만큼은 나 뎀나바잘리아한테 두 번이나 빽 받은 여자라는 거 모르는 사람 없어야 할 텐데 진짜 걱정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 측이 홍진경에게 보낸 가방과 선물 박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홍진경은 명품백을 선물 받은 뒤, 믿지 못하면서도 본인 이름이 써 있는 친필카드를 같이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시글을 접한 모델 이현이는 "와 언니!!!! 짱이에요!!!! 널리 널리 소문낼게요", 래퍼 딘딘은 "탑모델", 송은이는 "와!!!!!!!"라며 감탄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홍진경은 현재 채널A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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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홍진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