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대본 보는 김희선 위해 스태프 자처 "우린 알아서 잘해요"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9.04 00: 07

주원이 김희선 옆에서 붐마이크를 들고 스태프를 자처했다.
배우 주원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린.. 뭐든 알아서 잘 해요. 드디어 내일 #앨리스 방송 날~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안에는 주원이 실내 세트 촬영장에서 대본을 외우고 있는 김희선을 위해서 붐 마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주원과 김희선은 고된 촬영 일정에도 밝은 표정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김희선과 주원이 주연을 맡은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방송 첫 주 만에 시청률 10.2%(2부)를 기록하며 미니시리즈 전체 1위에 등극했다. 휴먼SF 장르, 흥미진진한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전개, 흡입력 있는 캐릭터, 유려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 화려한 볼거리 등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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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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