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하담이 제7회 가톨릭영화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톨릭영화제 측은 4일 "정하담이 올해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하담은 지난해 열린 제6회 가톨릭영화제에서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올해는 홍보대사로 발탁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실제로 가톨릭 신자인 정하담(세례명 세실리아)은 박석영 감독의 꽃 시리즈 첫 번째 영화 '들꽃'을 통해 2015년 데뷔해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들꽃'을 시작으로 2016년 '스틸 플라워', 2017년 '재꽃', 2018년 '허스토리'(감독 민규동)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7회 가톨릭영화제는 10월 29일(목)부터 11월1일(일)까지 4일간 충무로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기쁨을 살다’라는 주제로 영화제 기간 동안 국내외 장단편 5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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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