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개리가 이사를 앞두고 정든 집을 떠나는 소회를 전했다.
개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의 정든 동네. 몇일 후면 빠빠이 하는구놔 계속되는 폭풍 육아에 표정이 시멘트처럼 굳을때 항상 저 한강을 바라보며 둘째는 좀 신중해지자..라는 생각을 했었지..ㅋㅋ #석양맛집"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리가 아기 하오를 안고 창가에서 한강 뷰를 바라보며 감상에 젖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기 하오의 귀여운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개리는 아들 하오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개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