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블랙&화이트 '디바'의 숨겨진 양면성[화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9.04 11: 21

배우 신민아의 새 화보가 공개됐다.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 제작 영화사 올, 제공 한국투자파트너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측이 신민아의 매력이 돋보이는 커버스토리 화보를 4일 전격 공개했다.
영화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그동안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대중에 사랑받아온 그녀는 '디바'를 통해 내면에 숨겨져 있던 욕망과 광기로 잠식되어가는 다이빙 선수 이영 역을 맡아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신민아는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장착해 대중에게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날카로운 표정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대비되는 컬러인 화이트톤과 블랙톤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순수하고 아름다운 ‘디바’의 모습을 재현했다.
이영을 연기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지상 훈련과 수중 훈련을 거쳐 고소공포증을 극복할 만큼 남다른 애정을 보인 신민아가 '디바'를 통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디바'는 이달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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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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