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부터 '인터뷰게임'까지..이상엽, 新 만능엔터테이너 탄생 [Oh!쎈 이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9.04 13: 57

 배우 이상엽이 주말드라마부터 게스트와 MC로 새로운 만능엔터테이너의 활약을 알렸다. 특히나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흥행을 이끌면서 당당한 방송가의 대세로 떠올랐다.
이상엽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식스센스'의 첫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첫 방송된 SBS '인터뷰 게임' MC로 나섰다.
이상엽은 최근 방영중인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민정과 '나규커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극의 중심에서 윤규진 역할을 맡은 이상엽은 극 중 어머니 김보연과 전 아내 이민정과 탁월한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배우 이상엽. /jpnews@osen.co.kr

이상엽이 맹활약하고있는 '한다다'는 지난달 30일 방송분이 최고 시청률 36.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로서 드라마에서 매력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그 어떤 연예인도 부담이 되는 처음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첫 게스트로 당당히 출연해서 하드캐리했다. '식스센스'에서 이상엽은 유재석, 제시, 오나라, 미주, 전소민 등과 함께 티격태격한 케미를 폭발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식스센스', '인터뷰 게임'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정철민 PD와 유재석, 전소민이 함께 했지만, 배우로서 예능인을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활약했다.
예능인 이상엽의 모습 이외에도 진행자 이상엽도 합격점이었다. 파일럿프로그램 '인터뷰 게임'에 진행자로 나선 이상엽은 차분하게 일반인들의 속사정과 사연을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첫 MC 진행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솜씨로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엽은 배우로서 드라마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역할이 주어져도 완벽하게 활약하면서 새로운 만능 엔터테이너의 탄생을 알렸다.
이상엽이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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