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측이 배우 함소원, 진화 부부의 하차설을 부인했다.
4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관계자는 OSEN에 "함소원, 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에서 하차하지 않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진화, 함소원 부부가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으며 결별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최근 함소원, 진화 부부가 '아내의 맛'에 3주째 나오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라는 것.
그러나 '아내의 맛' 관계자는 "'아내의 맛'은 현재 여러 커플들이 참여하고 있는 관계로 출연 역시 로테이션으로 진행되며 출연하는 커플들의 녹화분 또한 순차적으로 방송되고 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것일 뿐 하차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한·중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진화의 중국인 엄마와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다.
다음은 '아내의 맛' 제작진의 함소원, 진화 부부 하차설에 대한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아내의 맛’ 제작진입니다.
‘아내의 맛’ 함소원과 진화 부부 관련 보도 내용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을 전합니다.
먼저, 이전에도 전했듯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에서 하차하지 않습니다.
‘아내의 맛’은 현재 여러 커플들이 참여하고 있는 관계로 출연 역시 로테이션으로 진행되며 출연하는 커플들의 녹화분 또한 순차적으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것일 뿐 하차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