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 NO!"..'아내의맛' 측, 함소원♥진화 하차설→사실무근 일단락 (전문)[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9.04 16: 38

"함소원, 진화 부부 하차설은 사실이 아닙니다". '아내의 맛' 제작진이 인기 출연자 '함진부부' 함소원, 진화 커플의 하차설에 빠르게 선을 그었다. 
4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관계자는 OSEN에 "함소원, 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에서 하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불거진 함소원, 진화의 하차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함소원, 진화의 하차설은 이날 오후 제기됐다. 한 매체가 방송 관계자의 말을 밀려 두 사람이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으며 최근 3주째 프로그램에 등장하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라고 보도한 것이다. 

함소원-진화 부부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더욱이 보도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불화설도 함께 제기됐다. 두 사람이 최근 '아내의 맛'에서 육아 문제로 갈등하는 모습을 주로 보여준 터. 진화가 홀로 중국까지 갔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으로 결별설에 대한 추측도 제기됐다. 
[사진=OSEN DB] 함소원, 진화 부부가 과거 공식석상에 함께 참석한 모습이다.
그러나 함소원은 불과 1주일 전까지만 해도 개인 SNS를 통해 진화의 엄마인 중국인 시어머니와 함께 하는 근황을 개인 SNS로 공개했다. 또한 지난달 22일에는 중국인 시어머니는 물론 진화와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한 바. 두 사람의 결별 가능성이 단순 '설'이라는 반박 주장도 함께 일었다. 
이와 관련 '아내의 맛' 제작진은 "사실무근"을 강조하고 있다. '아내의 맛' 측은 OSEN에 "현재 여러 커플들이 참여하고 있는 관계로 출연 역시 로테이션으로 진행되며 출연하는 커플들의 녹화분 또한 순차적으로 방송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함소원과 진화 부부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것일 뿐 하차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21일 오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TV조선 '아내의 맛' 100회 특집 포토행사가 열렸다.함소원, 진화 부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2018년 18살의 나이 차이는 물론 한국과 중국이라는 국가까지 초월한 연상연하 커플로 사랑받은 함소원과 진화다. 결혼 이후에도 두 사람은 노산의 위험을 극복한 함소원, 아이돌 못지 않은 진화의 외모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중국인 시어머니까지 '중국 마마'로 '아내의 맛'에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터다. 
최근 '아내의 맛'에서 실제 육아 등으로 인해 부부싸움을 보여주긴 했으나 그에 대한 극복 과정도 함께 보여준 '함진 부부'. 이들의 행보가 '아내의 맛'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다음은 '아내의 맛' 제작진의 함소원, 진화 부부 하차설 부인에 대한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아내의 맛’ 제작진입니다.
‘아내의 맛’ 함소원과 진화 부부 관련 보도 내용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을 전합니다.
먼저, 이전에도 전했듯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에서 하차하지 않습니다.
‘아내의 맛’은 현재 여러 커플들이 참여하고 있는 관계로 출연 역시 로테이션으로 진행되며 출연하는 커플들의 녹화분 또한 순차적으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것일 뿐 하차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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