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사이코지만 괜찮아' 후폭풍 ing...여전히 그리운 문강태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9.04 17: 08

배우 김수현이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추억했다. 
김수현은 4일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촬영 중인 김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캐릭터 문강태로 변신한 김수현이 촬영장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흑백사진으로 담겨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수현은 극 중 남자 주인공 문강태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수현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수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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