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에피소드3 ‘설원에 울리는 찬가’ 오픈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9.04 16: 51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신규 대륙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메인 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
4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에픽세븐’의 신규 스토리 ‘설원에 울리는 찬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메인 스토리에서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북쪽에 위치한 신규 대륙 ‘에우레카’가 열린다. 이용자들은 과거, 현재의 ‘에우레카’를 넘나들며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에우레카’ 대륙은 총 4개의 세력이 나누어 지배하고 있다. 첫 공개된 ‘레펀도스 왕국’의 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타 지역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에우레카’ 대륙에서는 ‘기여도 교환소’를 각 세력이 관리한다. 게임 플레이로 각 세력의 신용도를 올릴 수 있으며, 높은 신용도를 달성하면 교환소에서 높은 가치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들이 요청한 ‘일괄 승급 기능’을 도입했다. 최대 레벨에 도달한 재료 영웅과 2성 등급 영웅들 다수를 동시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실시간 PVP 콘텐츠 ‘월드 아레나’의 두번째 정규 시즌 ‘투쟁의 시즌’을 열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개선 방향 발표에서 언급한 것처럼 에피소드3에서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외에도 기존 콘텐츠에 대한 질적인 개선 및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영웅들이 오래도록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변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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