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조우종♥정다은, 러브하우스 최초공개… "대출 끌어모아 자가 마련"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9.04 21: 11

조우종과 정다은이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4일에 방송된 KBS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연중집들이로 조우종과 정다은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날 MC이휘재가 조우종과 정다은의 러브 하우스를 찾았다. 특히 두 사람의 딸 조아윤양이 이휘재를 보자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집은 유난히 깔끔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은 "미니멀리즘이다. 거실에는 정말 필요한 것만 뒀다"라고 설명했다. 정다은은 "어렸을 땐 장판도 깔아놓고 장난감도 많았다. 근데 크면서 활동량이 많아지니까 오히려 발에 걸리고 불필요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의 집 앞에는 바로 놀이터가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은 "우리는 놀이터가 바로 앞에 있는 걸 원했다. 아이가 노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집에는 거실에도 아이를 위한 덤블링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다은은 "신혼집 때도 이런 디자인이었다. 신혼집은 아니고 한 번 이사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자가인가"라고 물었다. 조우종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받아서 자가로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휘재는 "너무 깔끔해서 집주인 눈치를 보느라 깔끔한 줄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휘재는 "소파가 파여 있지 않은 걸 보니까 조우종씨가 가정적이라는 증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우종은 "나는 집에 오자마자 바로 손 씻고 아이랑 잘 때까지 놀아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다은은 "아윤이가 아빠 껌딱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조우종의 딸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조아윤은 선물을 받자 "동생이랑 놀아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조우종과 정다은은 "아니다. 동생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아윤이 말한 동생은 바로 토끼인형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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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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