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화사, '그것' 삐에로→화미호 납량특집 분장 공개…소오름!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9.04 23: 25

박나래, 이시언, 한혜진, 성훈, 화사, 헨리가 납량특집 분장을 선보였다. 
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가 납량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성훈, 화사, 헨리가 공포 분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시언은 드라큘라로 분장했고 성훈은 저승사자로 변신했다. 또 헨리는 '웜바디스'의 좀비로 분장해 문도 제대로 열지 못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서 한혜진은 러시아 벼룩시장에 버려진 인형이라며 화려한 드레스자락을 휘날리며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영화 '그것'의 삐에로로 분장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의 비주얼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박나래는 "나랑 같이 길을 떠나보자. 황천길로"라고 말했다.
화사는 하얀 백발에 꼬리 9개가 달린 구미호 '화미호'로 변신했다. 화사는 "화미호다"라며 '마리아' 격렬한 안무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좀비 소리를 내는 헨리를 보며 "몸 괜찮은 거냐. 이렇게 아프면 녹화는 왜 나온 거냐. 나가서 가래를 뱉고 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다들 어렵고 힘드니까 납량특집으로 준비했다.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리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나는 드라큘라다"라며 망토를 벗고 "웨이터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성훈은 "나는 보조웨이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화장 뜬 보조웨이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헨리는 메소드 연기를 선보이며 좀비연기를 선보였다. 헨리는 "납량이 무슨 뜻이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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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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