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X한혜진X화사, '여은파'의 은밀한 호캉스 "찍고 바르고 먹고 찍고 완벽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9.05 00: 11

박나래, 한혜진, 화사 '여은파' 멤버들이 호캉스를 즐겼다. 
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한혜진, 화사 '여은파'가 호캉스를 떠났다. 
이날 박나래는 "여은파 공약으로 해운대를 가기로 했는데 요즘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장소를 바꾸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나래, 한혜진, 화사 '여은파'는 한여름이지만 패딩을 입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혜진의 워킹을 바라보며 멍한 표정을 짓는 화사의 표정은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무지개색 깃털 머리띠를 하고 패딩을 질질 끌면서 등장했다. 세 사람은 패딩을 입고 50만 공약 인증샷을 촬영했다.  
세 사람은 패딩을 입은 채 다양한 화보를 찍었다. 이 모습을 본 헨리는 "이게 화보냐"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여기에 로고만 박으면 바로 화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딩을 벗은 세 사람은 수영복을 공개했다. 패딩을 벗는 박나래를 본 성훈은 "박나래 설마"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지금부터 납량특집이다. 저 안에 비키니를 입었을까 안 입었을까"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박나래가 입은 수영복은 비키니가 아니었다. 
박나래는 "친구들끼리 이렇게 호캉스를 간 건 10년만이다. 바쁘기도 했고 여자들이랑은 잘 안 간다. 여기까지 하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나래는 "가족들끼리 간다는 뜻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제작진은 박나래의 등을 모자이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혜진은 "모자이크를 한 게 등이 아무것도 안 입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세 사람은 호텔 루프탑 수영장 안으로 들어갔다. 박나래의 사진을 본 이시언은 "이거 엄마 사진에서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그렇다 딱 그 컨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여자분들은 여행가면 사진을 많이 찍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남는 건 사진 뿐이다"라고 말했다. 성훈은 "남자들은 단체사진 정도만 찍는다"라고 말했다. 화사는 "그 사진도 술톤 가득해서 찍더라"라고 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여자들의 호캉스는 찍어 바르고 찍고 먹고 같다. 원래 사진 찍으러 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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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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