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헨리, 성훈 초대 "바바라보리스 NO! 바야바!" 열흘 기른 수염 '깜짝'→얼간美 폭발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9.05 08: 58

헨리가 성훈을 새집 집들이에 초대했다. 
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성훈을 새집 집들이에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훈은 열흘 동안 면도를 하지 않고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성훈은 "일도 밀리고 스케줄도 취소 돼서 면도를 안했다"라고 말했다. 헨리는 "형이 엄청 힘든 일이 있는 줄 알았다. 오늘 바바로 보리스가 올 줄 알았는데 바야바가 왔더라. 충격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훈은 "나는 스케줄이 없으면 면도를 안 한다"라고 말했다. 

헨리는 "형 오늘 쉬러 왔으니까 내가 해주겠다. 나만 믿어라"라며 성훈에게 면도를 해주려고 했다. 이에 성훈은 "나는 로망이 있다. 남자가 누워 있으면 여자친구가 면도를 해주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면도가 중요한 게 아니다. 저런 분위기가 중요한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럼 뭐가 중요한거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시언은 박나래가 로망을 이야기하기 전에 "맵다 매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는 "나는 상상으로 로망을 끝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헨리는 성훈의 턱에 면도 크림을 바른 후 면도를 시도했다. 헨리는 성훈에게 면도를 배우며 "수염 나기 시작했을 때 가족들이랑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아빠가 아들에게 면도를 가르쳐주는 게 부러웠다. 형이 있어서 형제같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헨리와 성훈은 갖은 도구를 이용해 탁구 경기를 펼쳤다. 특히 10kg의 아령을 탁구채로 이용해 경기를 시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두 사람은 말을 잃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래서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수명이 짧은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급기야 헨리는 22kg짜리 역기로 서브를 시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서 헨리는 슬리퍼를 가져와 또 다시 탁구 대결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기는 이미 끝났지만 번외경기가 시작됐고 헨리에게 자꾸 속는 성훈 때문에 무지개 회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헨리와 성훈은 슬리퍼에 이어 도마, 냄비 뚜껑까지 탁구를 시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승리는 성훈이 차지했다. 성훈은 헨리가 그린 그림을 골라 선물 받았다. 
한편, 이날 헨리는 성훈에게 하와이를 가자며 또 한 번 속이기 시작해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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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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