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웬티 트웬티' 한성민, 직진녀 변신..박력넘치는 데이트 신청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9.05 09: 25

 플레이리스트 디지털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연출 한수지, 극본 성소은)의 한성민이 직진녀로 변신,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심쿵하게 만든다. 
회를 거듭할수록 쫄깃한 전개를 펼치고 있는 ‘트웬티 트웬티’가 5, 6회 방송을 통해 채다희(한성민 분), 이현진(김우석 분), 정하준(박상남 분)의 삼각 로맨스가 제대로 불타오를 것을 예고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채다희의 곁에서 살뜰하게 챙긴 정하준 그리고 그런 정하준과 늘 같은 편에 있는 채다희에게 마음이 끌리기 시작한 이현진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어필하기 시작하는 것.
채다희의 진짜 마음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던 상황에서 아군이 된 정하준, 적군이 된 이현진과 배드민턴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이 경기는 채다희가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확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플레이리스트 제공

특히 경기 중에 흐르는 두 남자의 미묘한 신경전을 비롯해 네트 사이로 주고받는 채다희, 이현진의 눈맞춤은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경기 직후 채다희는 마음을 정한 상대에게 다가가 박력 넘치는 데이트 신청까지 하는 직진녀의 면모까지 보이게 된다고. 이에 과연 채다희가 누구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됐는지 그 결과를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5회에서는 ’만찢남녀‘의 박민정(한지효 분)이 손보현(찬 분)의 여자친구로 깜짝 등장한다. 손보현의 마음을 애타게 만든 '쩡이'의 존재가 드디어 밝혀진다고. 앞서 찬은 지난 7월 종방한 드라마 '만찢남녀' 8회에 '트웬티 트웬티' 손보현 역할 그대로 카메오 출연을 한 바 있다. 이번엔 '만찢남녀' 박민정이 '트웬티 트웬티' 카메오 지원 사격 군단으로 출격해 손보현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6회에서는 손보현의 재수 학원 친구 역할로 그룹 에이스의 준이 출연해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선공개 영상을 통해 미리 접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이들의 활약 또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아군과 적군을 사이에 둔 짜릿한 썸플레이가 펼쳐질 플레이리스트 디지털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는 오늘(5일) 저녁 7시에 유튜브에서 5회가 방영되며 JTBC에서는 오는 6일 오후 11시 50분에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