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벤져스, 꽁냥꽁냥→투닥투닥..'리얼 형제'의 일상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9.05 11: 07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의 일상이 공감을 부른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6회는 ‘작고 소중한 너에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윌벤져스의 집에서는 '현실 형제'의 평범한 일상이 펼쳐진다. 꽁냥꽁냥 잘 놀다가도 사소한 일로 투닥거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윌벤져스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즐겁게 하루를 시작했다. 한 침대에서 일어난 아이들은 꽁냥꽁냥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시작된 사소한 장난이 목청 대결, 베개 싸움, 레슬링으로까지 이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처럼 투닥투닥 놀던 아이들은 금세 또 웃으며 화해를 했다는 전언이다. 같은 장난감에 꽂힌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이소룡 놀이를 하며 ‘윌소룡’, ‘벤소룡’이 돼 깜찍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웃음도 오래가지 못했다. 장난감은 하나, 형제는 둘인 상황에서 피할 수 없는 장난감 쟁탈전이 펼쳐진 것.
힘이 세서 별명도 ‘힘토리’인 벤틀리와 연륜의 ‘윌리엄 5세’ 윌리엄의 팽팽한 힘의 대결 끝에 벤틀리가 토라지는 일이 벌어졌다. 아이들의 다툼을 본 ‘육아왕’ 샘 아빠는 어떤 해결책을 내놓았을까. 
윌벤져스의 리얼한 일상을 볼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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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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