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 힘을 내 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띄웠다.
진재영은 5일 자신의 SNS에 "뭉치면 정말힘이되는구나.."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시한번 느껴요. 사실. 매일 험악한 뉴스들에 저도 계획했던 많은것들이 미뤄졌지만 피드까지 속상한 글을 쓰고 싶지 않아 힘내자는 글도 망설여졌는데 어제 이벤트로 올린 피드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으며 함께 버티고 있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것에 저에게도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우리 지치지말아요"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많이흘러 왜 하루방에 마스크를끼워놨냐고물어본다면 라떼는 말이야라고 추억이 되는 날이 올꺼예요"라고 희망의 말도 더했다.
"주말동안 집에서 꼭 거리두기 함께해요"란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 러브 제주'란 마스크를 쓰고 제주도 돌하루방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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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재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