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 특별출연해서 드라마의 마지막을 빛낸다.
5일 OSEN 취재결과, 김병만이 '한다다' 마지막회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항상 유쾌한 웃음을 주는 김병만이 '한다다'에서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기대를 모은다.
김병만은 최근 방영을 재개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코리아'에서 돌아온 족장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병만은 박찬호, 박세리, 허재, 허훈, 이봉원, 박미선, 추성훈, 청하 등을 이끌면서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한다.
김병만이 특별출연을 예고한 '한다다'는 오는 13일 방영되는 100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한다다'는 매주 시청률 35%(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한다다'는 커플들의 가슴 뛰는 로맨스와 반전이 그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가 윤규진(이상엽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면서 차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한다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영된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