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낰낰낰' 러블리즈, '안녕'→'Obliviate'까지..청순X강렬 반전 매력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9.05 20: 24

그룹 러블리즈가 청순과 강렬을 오가는 퍼포먼스로 '낰낰낰'을 뜨겁게 달궜다.
5일 오후 플레이리스트 음악 전문 채널 뮤플리 측은 공식 유튜브에 '낰낰낰' 러블리즈 편을 공개했다. 
이날 러블리즈는 '안녕', '지금, 우리', 신곡 'Obliviate'까지 세 곡의 무대를 차례로 선보였다. 러블리즈는 특유의 청순미부터 카리스마까지 반전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안녕'은 첫 사랑을 고백하는 소녀의 풋풋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하늘하늘한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입고 무대를 꾸민 러블리즈는 소녀 같은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심플한 블랙 앤 화이트 의상으로 변신한 러블리즈는 '지금, 우리'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청량함과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 '지금, 우리'는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로, 짝사랑 이야기를 컬러풀하게 풀어냈다.
마지막으로 러블리즈는 1년 4개월 만에 발매한 신곡 'Obliviate'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앞선 두 곡과는 달리 성숙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매혹시켰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1일 미니 7집 'UNFORGETTABLE'로 컴백해 타이틀곡 'Obliviat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Obliviate'는 딥하우스(Deep house) 베이스를 바탕으로 화려한 관현악 사운드와 아르페지오 스타일 신디사이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으로,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하고 아련함을 담았다. /mk3244@osen.co.kr
[사진] '낰낰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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