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이탁수, 18세 폭풍 성장 근황..父 붕어빵 비주얼+뮤지컬 도전('뮤지컬스타')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9.06 08: 40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뮤지컬 스타'에 등장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이하 '뮤지컬 스타')에서는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오디션이 시작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민우혁의 '지금 이 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가자 700여 명 중 치열한 경쟁을 거치고 최종 예선에 오른 62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여러 참가자들의 무대가 마무리되고, 방송 말미에는 이탁수가 등장했다. 18세인 이탁수는 흰색 한복을 입고 맨발로 무대에 올라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MC 김일중은 이탁수를 "SNS에서도 스타. 아버지도 스타"라고 소개했다. 이탁수는 살짝 고개를 저으면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았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배우 활동을 하고 계신다"고 말하며, 아버지가 이종혁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버지가 배우라서 부담을 느끼지 않냐는 물음에는 "그런 건 없다. 저는 그냥 저로 나왔기 때문에 부담은 별로 없다"고 답했다. 
'뮤지컬 스타'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성장할 라이징스타를 찾는 뮤지컬 오디션이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 김소현, 마이클 리, 장소영 음악감독, 배성혁 DIMF 진행위원장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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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지컬 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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