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제주도 자택 무단침입에 분노 “허락없이 들어와 사진까지..가슴 덜컹”[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9.06 08: 26

배우 진재영이 허락 없이 집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진재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오늘 너무 놀라 가슴이 덜컹했어요. 누군가가 허락 없이 내 집에 들어와 사진까지 찍는다면 기분이 좋은 사람이 있을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종종 그런 분들 계셨지만 요즘 같은 거리두기 시기에 오늘은 많이 씁쓸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이날 진재영은 SNS에 “주말 동안 집에서 꼭 거리두기 함께해요”라며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는데 갑작스럽게 집을 찾아온 사람들 때문에 불편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하 진재영 SNS 전문.
오늘 너무놀라 가슴이덜컹했어요.
누군가가 허락없이 내집에들어와
사진까지찍는다면
기분이좋은사람이있을까요.
종종 그런분들계셨지만
요즘같은 거리두기시기에
오늘은 많이씁쓸하네요.
선선한날씨에 비까지내려
딱 감기걸릴꺼같은날씨예요.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kangsj@osen.co.kr
[사진] 진재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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