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남편·아들과 집앞 산책 "애 보다 보면 주말 순삭" [Oh!마이 Baby]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9.06 10: 55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서현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엔 오빠가 힙시트 담당. 오랜만에 가뿐하게 집앞 산책 하고 옴. 급하게 나오다 보니 튼튼이는 수면조끼 차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플라워 로브 카디건을 입고 멋을 낸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빠의 품에 안긴 서현진의 아들이 담겨 있다. 아빠를 닮은 듯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서현진은 "오늘은 가족 완전체라 기분이 좋다. 며칠새 가을이네. 새벽엔 서늘하다. 마스크 끼고도 느껴지는 가을의 청량함. 주말에 여름옷 정리하고 가을옷 꺼내고?! 계획은 그러한데.. 정작 애 보다 보면 주말 순삭이겠지"라고 덧붙였다.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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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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