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현주엽, 설경구·이병헌·김고은과 작업한 영화 배우 인맥은? [Oh!쎈 예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06 11: 51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허재를 깜짝 놀라게 만든 현주엽의 황금 인맥은 누구일까.
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과 허재, 두 농구 레전드의 불꽃 튀는 인맥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허재가 인생 선배로서 대인 관계에 대한 조언을 해주며 인맥 자랑을 시작하자 현주엽은 “저도 잘 살았다”고 응수했다.

KBS 제공

이에 허재는 “지금 오라고 하면 올 사람 있냐?”며 도발해 현주엽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전화기가 불 나도록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고, 그렇게 시작된 두 농구 레전드의 인맥 대결은 스포츠계를 넘어서 스타 셰프, 연예계로 뻗어 나갔다.
현주엽은 설경구, 이병헌, 김고은과 함께 작품을 함께 한 영화 배우를 그 자리에 부르며 인맥 종결자에 등극했다. 허재는 물론 스튜디오의 전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만든 배우의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동시에 증폭되고 있다.
한편, 국민적인 인기와 사랑을 받았던 ‘농구 대통령’ 허재는 현재 프로농구에서 맹활약중인 닮은꼴 두 아들 허웅과 허훈이 어렸을 때, 농구 선수의 꿈을 극구 반대했다고 해 대체 무슨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주엽과 허재의 불꽃 튀는 인맥 대결의 결과는 6일(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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