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아들과 잠시 마스크 벗고 산책 "평범했던 과거에 감사 느껴" [Oh!마이 Baby]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9.06 17: 51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휴일 근황을 공개했다.
문지애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일 육아. '애tv그림책학교'의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면서부터는 평일도 없고 휴일도 없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문지애는 "오늘은 남편, 아이와 함께 사무실에 출근해 일을 했다. 범민이는 물감 학교에 왔다며 신나게 테라스에 나가 놀고 우리는 그 시중까지 들고. 일을 마치고 찾은 청운문학도서관(휴관중)에 차를 대고 잠시 걸어보기도 했다"며 일상을 전했다.

문지애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조차 힘들어진 현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문지애는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을 맘껏 즐길 수 있을 날을 기다리며, 평범했던 과거에 감사를 느낀 날"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책을 하고 있는 문지애와 그의 아들이 담겨 있다. 잠시 마스크를 벗고 맑은 공기를 만끽하는 모자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문지애는 Olive '프리한마켓10'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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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지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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