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박인철 대표 "마스크 대란時 착한기업 성장"‥이승기 "제대로 돈쭐나야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9.06 19: 05

'집사부일체'에서 박인철 대표가 사부로 출연해 착한기업으로 성장한 스토리를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박인철 대표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2019년과 2020년의 가장 큰 차이점을 마스크라고 꼽으면서 6개월간 너무 많은 것이 바뀐 우리 모습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손세정제와 마스크 등 가격폭리 현상을 언급, 이 가운데 오히려 마스크 값을 내리고 손세정제도 반값에 팔았던 착한 기업의 대표를 만날 것이라 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 분은 칭찬해서 알려져야한다"면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나선 양심있는 착한 기업들을 전하면서 일명 '돈쭐 나야되는 기업들' 리스트를 소개했다. 
 
모두에게 힘이 되어주는 선한 영향력을 전한 사부를 본격적으로 만나봤다. 제작진은 사부의 확고한 경영철학으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하자'라 소개하면서 사부를 소개, 창업대장이라 불리는 그는 바로 박인철이었다. 
그는 처음부터 명함을 건네면서 'CCO'라 적힌 이유에 대해 "회사를 성장시킬 나만의 무기는 문화"라고 말하며 소개했다. 
차은우는 "복지좋고 착한기업인 걸 알지만 정확히 뭐하는 회사에요?"라고 질문, 박인철 사부는 "WOW를 파는 회사"라며 감탄스러운 제품으로 소비자를 행복하고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회사라 소개했다.  
이승기는 "돈쭐나야되는 기업"이라 말하면서도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판매한다고 소개, 박인철 사부는 "코로나19때 출시하는 상품들의 최종목표는 상품을 그만파는 것"이라며 더이상 방역용품이 필요없어지는 시대가 오길 바랐다. 
그러면서 이 시기를 견뎌년 건강한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이에 멤버들은 "돈쭐 제대로 더 나셔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래서일까, 오히려 해외에서 국내에 착한기업이란 소문이 나 수출도 많이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전세계적으로 돈쭐나는 상황"이라며 흐뭇해했다. 무엇보다 6백만원으로 창업해 80억 매출신화를 만들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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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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