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양동근 "아내, 무대 디자인 전공. 집 곳곳이 테마"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9.07 08: 00

양동근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인턴 코디로 나선 양동근이 아내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고 함소원은 "그것도 중요하지만 주변 시설이 중요하다이날 박나래는 "결혼 후 집 보는 게 달라진다고 하는데 두 분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양동근은 . 아이들이 행복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최근 이사했는데 곳곳에 골드도 깔고 대리석도 좀 깔았다"고 이야기했고 박나래는 "아이를 위한 집은 아닌 거 같다"고 말했고 함소원은 "저도 좀 행복하고 싶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양 팀장 집을 가 봤잖냐. 아내분 센스가 대단하더라. 인테리어가 엄청났다"고 말했고 양동근은 "아내가 공간 디자인을 전공했다. 집 곳곳에 테마가 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이후 복팀에서는 양동근과 장동민이 소방관 부부의 의뢰를 받고 전셋집을 찾아나섰다. 두 사람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를 찾았다. 양동근은 "우리 와이프가 구해줘 홈즈 광팬이다. 근데 내가 이렇게 출연했네"라며 행복해했다. 
두 사람은 동천동에 위치한 3층 주택을 선보였다.문을 열고 들어가자 현관이 화이트톤으로 깔끔했다. 하지만 1층은 창이 없었다. 이에 양동근이 아쉬움을 표하자 장동민은 "이곳은 영화관으로 활용하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사람은 2층으로 향했고 2층은 1층 창의 부족함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는 넓은 통창이 있었다. 이에 두 사람은 상당히 만족해했다. 주방 역시 깔끔했고 주방 옆의 큰 문을 열고 나가자 정원처럼 꾸민 베란다가 있었다. 이에 장동민은 "이 집은 정원을 위로 올린 집이다"며 "이 집 이름은 정원을 위로한 집"이라고 밝혔다. 
3층에는 방 3개가 있었고 양동근은 "난 이 집 너무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했고 이 매물의 가격은 전세가 4억 5천만 원.이후 두 사람은 분당구 구미동의 '구미가 당기는 집'을 공개했다. 현관 바로 앞에 작은 베란다가 있었고 장동민은 "자전거를 보관하면 딱 좋다"고 설명했다. 
양동근은 거실 뷰를 보며 "나무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있다"며 감탄했고 주방은 ㄱ자로 꽤 넓었고 수납공간도 많았다. 첫 번째 방은 붙박이장과 화장대가 있었고 화장실이 딸려 있었다. 장동민은 "이중창으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조용하다"고 이야기했다. 
두 번째 방은 다소 아담하고 어두웠다. 이에 양동근은 "이곳을 침실방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세 번째 방도 다소 아담했다. 이에 장동민은 "이곳을 수납공간으로 사용하면 된다"고 이야기하면서 운동하는 곳은 따로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옥상으로 향했다. 
옥상은 공용 공간으로 운동도 하고 야외 바베큐장까지 갖춰져 있었다. 이 매물 가격은 전세가 4억원. 이후 덕팀은 '구미가 당기는 집'을 최종 선택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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