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배우 소유진 부부의 행복한 주말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게 먹는 날”이라는 글과 “종일 청소 중이예요”라는 글을 올렸다.
먼저 올라온 글은 ‘대게 먹는 날’이었다. 소유진은 “볼 때마다 신박한 한입쏙 대게”라며 “내장볶음밥. 난 이게 제일 맛있어. 대게 라면까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에는 대게를 찐 뒤 살을 발라주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유의 스킬을 통해 대게 살만 쏙쏙 발라주는 모습이 스윗하다.
백종원은 대게 살을 발라주는 것을 넘어 내장볶음밥을 만들고, 대게 살을 넣은 라면을 끓여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스윗한 남편 곁에는 깔끔한 아내 소유진이 있다. 소유진은 ‘대게 먹는 날’ 영상에 이어 “전 창문 열고 종일 청소 중이예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소유진과 백종원의 침실로 보이는 방이 담겼다.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가운데 먼지 한 톨 나올 것 같지 않은 청소 상태가 인상적이다.
마치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시키는 방 사진에 ‘절친’ 심진화는 “예쁘다”는 댓글을 달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백종원과 함께 하는 사진은 물론 삼남매와 보내는 일상을 공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