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막내딸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뽐냈다.
데이비드 베컴은 7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손님이 우리에게 왔다”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데이비드 베컴은 아내 빅토리아 베컴과 딸 하퍼 세븐과 나란히 침대에 누워 있다. 세 사람은 꼭 붙어 누워 다정하게 카메라를 보고 있다. 사진만 봐도 화목함이 뚝뚝 묻어난다.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은 각각 축구계와 팝계를 장악하며 1990년대 최고의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1999년 아일랜드에서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영국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컴 부부는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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