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子' 김민국, 벌써 17세 아이돌 동갑내기 '고1' SNS 근황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9.07 14: 35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 등과 동갑으로 묶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민국은 6일 개인 SNS에 "왜 그래요 나한테 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국이 위클리 멤버 지한, MCND 멤버 윈,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 H&D 멤버 남도현과 나란히 2004년생 동갑이라는 내용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김민국은 "말해봐요. 이거 나 먹이려고 올리신 거죠"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그는 인상을 쓰며 억울한 표정의 사진을 추가로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국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의 첫째 아들이다.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 시리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김민국은 아빠 김성주와 똑같은 얼굴, 똑부러진 언행, 어린 동생들을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호평받았다. 이에 그는 개인 SNS를 통해 '아빠 어디 가?' 속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민국은 올해 초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열일곱살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막내 여동생과 숨바꼭질을 하는 모습 등 재치 있는 일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오는 6일 오후 5시 첫방송된다./ soul1014@osen.co.kr
여기에 내로라하는 아이돌과 동갑내기인 김민국의 나이가 재조명되며 다시 한번 시선을 끄는 모양새다. 훌쩍 자란 김민국의 근황이 네티즌들에게 반가움과 향수를 동시에 자극하는 셈이다.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히 앳된 모습을 간직한 김민국을 향해 대중이 열광하고 있는 상황. 김민국의 재치 있는 SNS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민국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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