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하정이 남편인 배우 정준호의 통큰 과일 구매에 놀라했다.
이하정은 7일 자신의 SNS에 “남편의 스케일..냉장고 들어갈 자리가”라며 “우리 집에서 과일 제일 좋아하는 남편"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준호가 사온 과일들이 놓여 있다. 복숭아부터 참외, 귤, 포도, 오렌지까지 한가득이다.
정준호는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을 통크게 샀지만 아들을 위한 음식도 놓치지 않았다. 이하정은 “시욱이 먹으라고 사온 피자”라며 정준호가 사온 피자도 인증했다.
한편 이하정은 2011년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