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첫째 아들 출산 6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7일 OSEN 취재결과 정경미가 최근 둘째를 임신, 출산을 준비하며 태교 중이다.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2013년 결혼해 2014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6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는 경사를 맞은 이들 부부는 행복한 마음으로 둘째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정경미는 2014년 첫째 득남 후 2015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때 “나는 벌써 둘째를 갖고 싶다”고 밝혀 둘째 임신에 대한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로부터 4년 뒤 2018년 연극 ‘투맘쇼 시즌2’ 기자간담회 당시 둘째 계획 질문에 정경미는 첫 회가 매진되면 둘째를 갖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놓기도.
그러면서 남편 윤형빈과 상의하겠다고 말했는데, 2년 뒤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경미는 MBC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를 진행하고 있는데, 오늘(7일) 방송 중에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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