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 남편인 개그맨 윤형빈이 6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소감을 전했다.
7일 OSEN 취재결과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최근 둘째를 임신하는 경사를 맞았다.
윤형빈은 이날 OSEN에 “소중한 아기가 생겨서 너무나 감사하고 첫째도 동생이 생겼다고 좋아하고 있습니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아이 엄마가 조금 나이가 있다보니..모쪼록 무사히 건강하고 예쁜 둘째를 순산하길 바라고 있습니다”고 했다.
정경미는 올해 41살이지만 둘째를 임신, 출산을 준비하며 태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로부터 6년 만에 둘째를 임신 예비 다둥이 부모가 됐다.
한편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2006년 연인으로 발전해 8년 간 공개열애를 이어갔고 2013년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부터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를 8년째 진행하고 있고, 2016년부터 연극 ‘투맘쇼’ 무대에 올랐다.
윤형빈은 MBC 예능 ‘겁 없는 녀석들’을 비롯해 MBC ‘호구의 연애’, SBS Fil ‘맞짱의 신’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에는 KBS 2TV ‘편스토랑’에서 이경규 ‘규라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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