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가 솔로로서 부담감을 극복한 계기를 밝혔다.
7일 오후 오마이걸 유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Bon Voyage(본 보야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오마이걸 내 첫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 유아는 멤버의 응원 덕분에 부담감을 덜어냈다고 밝혔다. 유아는 "조바심도 났고 혹시 팀의 이미지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여러 가지 걱정이 앞섰던 것도 사실이다. 멤버들이 옆에서 '너는 할 수 있고 나는 너를 믿는다' 라는 말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줬다"고 밝혔다.
이어 "오마이걸 멤버들과 6년을 같이 해서 그런지 멤버들이 곁에 없다는 점이 너무 어려웠다. 옆에서 멤버들이 좋은 말도 많이 해줬다. 오마이걸 유아인 건 변함이 없기 때문에 옆에 멤버들이 있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아는 솔로 제안을 받았을 당시 거절한 비화도 고백했다. 유아는 "오마이걸이 너무 좋고 함께하는 멤버들이 있어서 혼자서 무대를 하는 게 자신이 없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런데 회사에서 정말 많이 도와줬다. 꿈이랑 열정을 다시 심어주셨다"고 말했다.
유아는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Bon Voyag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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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M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