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1살’ 정경미♥︎윤형빈, 6년만에 둘째 임신 “무사히 건강·예쁜 둘째 순산 바라”(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9.07 17: 50

개그맨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6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7일 OSEN 취재결과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최근 둘째를 임신하는 경사를 맞았다. 임신 6개월차라고.
‘동갑내기’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건 2014년 첫째 아들을 출산한 지 6년 만이다. 이들 부부는 2013년 결혼해 이듬해 득남했다. 

이후 두 사람은 육아와 방송 활동에 집중하며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한동안 둘째 소식이 없었던 정형미, 윤형빈 부부는 6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정경미는 올해 41살이지만 둘째를 임신하며 더욱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윤형빈은 OSEN에 “소중한 아기가 생겨서 너무나 감사하고 첫째도 동생이 생겼다고 좋아하고 있습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무래도 아이 엄마가 조금 나이가 있다보니..모쪼록 무사히 건강하고 예쁜 둘째를 순산하길 바라고 있습니다”고 했다.
정경미도 이날 2013년부터 8년째 진행하고 있는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이하 2시 만세)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임신 소식과 소감을 전했다. 
정경미는 “안정기가 지나면 얘기 해야지, 어려운 시기라 괜찮아지면 해야지, 하다가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 잘하면 아기 낳으러 갈 때 얘기할 것 같더라”라며 “난 오늘도 얘기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얘기를 하니까 마음이 편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내가 임신 6개월이라서 배가 많이 나왔다. 지금도 자기 얘기 한다고 (뱃속에서) 꾸물꾸물 하고 있다”며 “태명은 첫째 준이는 튼튼이였고, 둘째는 쑥쑥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경미는 "요즘 남편 윤형빈이 나한테 잘해주고 노력하고 있다”며 “내가 41살에 둘째를 임신했는데, 오는 12월~내년 1월 사이에 출산 예정이다. 41살이나 42살에 낳을 것 같은데 41살이 좋을 것 같다”며 웃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정경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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